이 포스팅의 내용은 오픽에 관하여 1도 모르는 바보가 적는 글임을 알려드립니다.

안녕하세요. 오늘은 오픽 시험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.
저는 기존에는 토스만을 본 경험이 있고
준비를 하거나 안 하거나 언제나 레벨 6을 받는 애매한 영어 스피킹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:)
시험장
시험은 오픽 시청센터에서 봤습니다.
환경은 좋지도 안 좋지도 않은 평균 정도였습니다. 사실 제 기준이 낮은 거 같긴 합니다. (그래서 아주 추천하진 않습니다.)
사람은 꽤 많았고 한 칸씩 거리두기 했으며 헤드셋을 쓰면 크게 다른 사람에게 집중되진 않았습니다. (코로나 특수라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다를 거 같습니다!)
살짝 애매했던 부분은 마우스가 계속 깜빡거려서 거슬렸다는 정도? 였는데 긴장해서 말하다 보니 바로 잊어버려서 괜찮았습니다.
하지만 예민하신 분들께는 비추하는 시험장입니다.
시험장 총점: 2 / 5
첫 시험 인상
시험 시간이 총 40분인 점은 인지하고 시험장에 들어갔는데 문제별로 시간이 따로 측정되지 않아서 놀랐습니다.
따로 준비를 안 했다 보니 한 문제당 시간 배분을 잘 못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긴 힘들 거 같습니다.ㅠ
난이도는 6-6으로 선택했는데.. 잘못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ㅎㅎ
원래 한 문제에 그렇게 질문이 많나 궁금했고 질문이 따로 지문으로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놀랐습니다.
기본적으로 설문에서 고른 주제에 관해서는 다양하게 분석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.
--- 추가
하지만 이렇게 봐도 AL을 주더라고요!!

뒤늦게 추가해보자면.. 사실 저 때 질문 중에 아예 잘못 대답한 문제도 있었고 어버버 한 문제도 있었습니다.
설문 주제로 여행, 음악 이런류를 선택했는데요
여행 질문 중에 국내 여행은 어디가 좋고 왜 좋아하냐는 문제가 있었는데 국내인지 해외인지 헷갈려서 해외여행 얘기를 했습니다. (대신 한 도시만을 얘기했습니다!)
그래서 그런지 제가 어떤 나라 출신인지 모르니까 점수 별로 안 깎은 거 같더라고요!
역시 헷갈릴 때는 둘러둘러말하면 되는 거 같습니다.
그리고 마지막 문제쯤에는 잘 이해 안돼서 그냥 엄.. 음.. 하면서 말하긴 했습니다.
하지만 아무 말이라도 계속하면 점수를 잘 주는 거 같아요!
토스는 보통 이러면 감점 요소인데 오픽은 헛소리하면서 사실 나는 이게 더 좋아~ 이런 아무 말하는 걸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!
시험 기출
음악
- 좋아하는 장르, 왜 좋아하는지, 언제부터 좋아했는지, 좋아하는 가수는 누군지 등등
여행
- 국내여행 추천, 추천하는 여행지, 가족끼리 간 여행지 등등
그 외
- 미팅에 늦었는데 왜 늦었는지 이유 말하고 해결방안 2개 제시
다음 시험 준비
1. 문제별 시간 체크
- 따로 문제별로 시간이 체크되지 않음
- 문제별로 몇 문장씩 말하면 되는지 체크 필요
2. 설문에서 고른 12개 주제별 질문 정리
- 다양하게 정리해놓기
3. 중간 다리 문장 정리하기
- 문장과 문장 사이 할 말 없을 때 말할 문장 정리하기
4. Youtube 참고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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